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텐카이(전국 바사라) (문단 편집) === [[전국 바사라 4]] === 4편 출시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츠히데의 참전 소식이 먼저 공개되고 텐카이가 플레이어블로 참전한다는 소식은 나중에 공개되었기 때문에 팬들이 "미츠히데가 나오는데 텐카이가 또 나오다니 이건 무슨 상황이냐?"며 어리둥절해하기도 했다. 뚜껑을 열고 보니 그냥 1인 2역에 가까운 것으로 텐카이는 플레이어블이지만 동일인물인 아케치 미츠히데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4편에서 무장이 40명이라고 줄기차게 광고했는데, 이 미츠히데와 텐카이를 따로 세어서 40명이었다(...) ~~당연히 욕 좀 먹었다~~ 공개된 PV에서 미친 듯이 웃으면서 오다 노부나가에게 덤볐다가 안면을 잡히는 장면이 있었다. 세계관이 바뀐 탓에 아케치와 텐카이, 이중 생활을 하고 있다. 코바야카와 군에 붙은 것은 인간의 삶을 배우기 위해. 하지만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평화롭고 조용한 시간을 보내게 되고, 결국 루트 중간에선 사람의 평범한 행복을 원하는 마음도, 살육을 즐기며 노부나가를 위해 살고 싶은 마음도 모두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고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 지 고민하게 된다. 그렇게 고민하던 텐카이를 본 킨고가 "텐카이님이 후회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라 말해준 것을 계기로 인해 자신이 갈 길을 확실히 결정하기로 한다. 창세 루트는 킨고 옆에서 계속 텐카이로 사는 루트, 드라마 루트는 오다 군으로 돌아가는 루트이다. 킨고와는 친구같은 느낌의 주종관계… 라고 소개가 되어있긴 한데, 사실상 킨고의 보모나 다름없다. [[오토모 소린(전국 바사라)|오토모 소린]]과의 상호대사에서 대놓고 "우리 킨고씨랑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습니다" 라고 말 할 정도. 그래서 텐카이 본인의 창세 루트 엔딩에서는 킨고가 전골 먹는 걸 보면서 오른손에 주걱을, 왼손에 낫을 번갈아 들면서 살짝 장난을 치는 모습도 보여준다. 주걱 드니까 안심했다가 다시 반대쪽 손으로 낫을 드니까 당황하는 킨고도 포인트. 다만, 히데아키의 창세루트에서는 이야기가 미묘하게 뒤틀린다. 킨고를 강하게 키운 결과,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더 성장했다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것 때문에 점점 우쭐해진 킨고가 노부나가의 말투를 흉내낸 것이 트리거가 되었는지, '''미츠히데 시절에 통수치던 버릇이 재발'''하는 걸 암시라도 하듯 뒤에서 슬쩍 '''낫을 꺼내든다.''' 드라마 루트에서 킨고의 말을 들은 후, '''미츠히데'''는 무언가 깨달음을 얻고 노부나가가 있는 아즈치로 향한다. 이때 텐카이... 미츠히데의 대사를 통해 노히메와 란마루가 어떻게 된건지 드러난다. 모반을 준비하던 당시 미츠히데 본인은 '모반에 방해가 되니까'라는 이유로 두 사람을 유폐시킨 것이었으나, 킨고와의 만남을 통해 '사람으로서의 마음'을 차츰 얻은 후 그 일을 생각해보니 '그 두 사람을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 않아서'라는 매우 인간다운 이유였음을 알게 된다. 애초에 어느정도 친분이 있던 노히메는 그렇다 쳐도, 그토록 사이가 안좋던 란마루[* [[전국 바사라 2 영웅외전|영웅외전]]에서는 미츠히데와 란마루가 반목하면서 미츠히데-란마루-플레이어의 3파전이 되는 맵까지 있을 정도였다.]까지 그렇게 보호한 것은 란마루에게도 미운정이 들었다는 것이었다. 즉 미츠히데 본인이 그토록 갈망하던 인간미가 자신에게도 이미 예전부터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큰 깨달음을 얻은 후 드디어 주군, 오다 노부나가의 곁에 돌아가기로 결심하여 아즈치성에 도착, 집에 오랜만에 돌아온 사람마냥 엄청 기뻐하며 다시 한번 더 노부나가의 곁에서 자기 나름의 행복을 추구하려 한다. 그러나 노부나가가 '''얼마 전에 두 사람을 찾아냈다'''면서 '''"너 이 새끼, 감히 내 마누라를 가둬? 죽어라!"'''라며 미츠히데의 말은 들은척도 안하고 척살하려 들자 미츠히데는 충격받고, 오열하며 자신을 죽이려드는 노부나가와 싸운 후 그를 죽인 뒤 "부처님... 절 용서해주지 않으셨던 모양이군요..."라며 '''낫으로 자기 목을 그어 자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